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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일상

뉴질랜드 코로나 현황 - 오클랜드 경계선 개방

by 잘살기 좋은날 2021. 12. 9.

뉴질랜드 현재 코로나 관련하여 일상 생활을 하고 있지만, 신호등 체계 신호를 실시 중입니다.

 

 

대부분의 비지니스들은 이미 백신 패스를 확인하고 있으며, 백신 패스가 없을 경우 많은 곳에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 곳이 많으며 이를 어길시 적지 않은 벌금이나 징역형까지 처해질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현재 온라인으로 혹은 가까운 약국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 한해 백신 패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식당이나 공공 장소등에서는 입장시 백신 패스를 꼭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만 12세 미만의 아이들은 백신을 맞지 않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오클랜드의 경우 12월 3일까지 3달이 넘는 락다운을 하였으며, 현재는 락다운은 끝난 상태이지만 오클랜드 밖으로 나오려면 정부의 허가없이 할수 없는 상황이지만 12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오클랜드 경계선이 개방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확진자가 있는 오클랜드의 경우 필수 직종 외에는 오클랜드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하였으나, 12월 15일 이후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고, 72시간 안에 코로나 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에 한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오클랜드 지역 개방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비지니스를 운영자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수도 있는 이번 오클랜드 경계선 개방은 이후에 뉴질랜드 코로나 확산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주의를 하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12월 9일 새 확진자 수 (총 105명)

-오클랜드: 20명

-베이오브플렌티: 6명

-마누카우: 47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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