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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일상

뉴질랜드 첫 번째 오미크론 감염자

by 잘살기 좋은날 2021. 12. 19.

 

뉴질랜드는 현재 백신 패스를 사용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고, 신호등 체계 시스템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지난 12월 16일에는 뉴질랜드에서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입국했다는 소식입니다.

 

애슐리 블룸 필드 보건 국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독일에서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사람이 신종 변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밝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로 현재 크라이스트 처치의 특별 격리 시설로 이동해 체류 중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다른 사람들과 전세 국제선으로 크라이스트처치로 갔으며 그 비행기에 탄 사람드은 크라이스트처치의 호텔에 나눠 체류중이라고 합니다.

 

블룸필드 보건 국장은 이 오미크론 감염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사람 중에는 델타 변이 감염자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국장은 양성 판정자는 도착 1일 차에 검사를 받았고 2일 차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오미크론 사례자가 머물고 있는 격리 시설에서 관리 절차를 잘 따르고 있으며, 1일차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방을 떠날 수 없기 때문에 오미크론 사례와 같은 격리 시설에 사람들은 전염되었을 위험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백신을 2차 접종을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뉴질랜드는 현재 오클랜드의 락다운을 해제하여 자유롭게 이동을 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에서 백신 패스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혼선없이 잘 하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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