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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일상

2022년 1월 2일 뉴질랜드 코로나 현황 [뉴질랜드 일상]

by 잘살기 좋은날 2022. 1. 2.

 

2022년 코로나 현황 발표입니다.

1월 1일은 예외적으로 코로나 현황 발표가 없이 다같이 쉬는 시간을 가졌네요.

 

오늘 1월 2일에 뉴질랜드 코로나 현황은 105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105명은 지난 2일간의 확진자 수입니다.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들 중에 2명의 새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현재까지 90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아직 지역 감염자는 한명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국에서 입국자들로 격리중입니다.

 

2명의 확진자가 지난 48시간 안에 오클랜드 병원에서 사명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뉴질랜드에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총 53명입니다.

 

이번 2일안에 발표된 확진자 중 71명이 오클랜드 사람들이며, 오클랜드는 지금까지 1264명이 격리를 했으며, 현재는 355명이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클랜드의 경계가 열리고 여름 휴가가 한창인 뉴질랜드입니다만, 생각보다 확산이 크게 보이지는 않는 상태이고 일상 생활을 하는 모습에서 크게 우려하지는 않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아니면, 긴 오클랜드의 락다운으로 지쳐서 신경을 안쓰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한 분위기이긴 한데요. 

어쨌든 일상생활을 하고 있고, 백신 패스를 사용 중이며 실내에서는 마스크 쓰는 것이 일상화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30도가 넘어가는 기온에 한더위로 인해 바닷가와 휴양지로 몰려가 다른 사람들과의 노출이 많은 시기이지만, 다들 크게 우려하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네요. 다들 빨리 코로나 신경쓰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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