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 뉴질랜드 국경 재개방 5단계 계획 발표 [뉴질랜드 코로나] 뉴질랜드 정부는 최근 뉴질랜드 국경 재개방에 관한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2년이 되어가는 국경 폐쇄에 대한 올해 정부의 계획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 자신다 아던 총리는 지난 2월 3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올해 국경 재개방 5단계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격리 시설에서 격리를 하고 있는데 반해, 더이상 격리 시설에 머무르지 않아도 되지만,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하며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계획 1단계 : 2월 27일 오후 11시 59분이후부터 호주에서 오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뉴질랜드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격리 시설에 머무르지 않고 자가 격리를 하게 됩니다. 현재 격리 시설에서만 격리를 시행 중이라 시설 부족으로 입국을 못하고 있는 자국민에 대한.. 2022. 2. 15. 1월 27일 뉴질랜드 코로나 확진자 현황 1월 27일 뉴질랜드 코로나 확진자 현황 27일에는 오미크론 43명을 포함한 지역 사회 확진자가 45건이 발생 하였습니다. - 오클랜드 22건, 해밀턴 2건, 로토루아 7건, 타우랑가 1건 등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해밀턴에서 있었던 열린 음악 축제에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참가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까지 이중 1명은 오미크론 확진자라고 합니다. 이번 주부터 개학을 시작한 뉴질랜드 학교는 다음주에 대부분 개학을 하게 됩니다. 현재 레드 라이트 경보에 있는 뉴질랜드 전역에 부모님들 학교 방문 금지, 4학년이상 아이들 마스크 쓰기등의 지침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더 이상의 락다운 없을 것이라고 하고 내국인을 시작.. 2022. 1. 28. 혼자 어학연수 할 때 친구 만드는 법 어학연수를 준비해서 왔다고 하더라도 막상 현지에 도착하게 되면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혼자서 외국에 와있다 보면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도 처음에는 알기 힘듭니다. 아는 사람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혼자서 외국에 나와있는 상태에 좋은 친구라도 있으면 마음을 다 잡거나 뭔가를 하기에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사회성이 좋은 분들이라도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잘 모르는 곳에서 선뜻 누군가를 만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을 어디서 만나는 것이 좋을까요? 어학연수로 외국을 갔을 때 사람을 만나기 좋은 곳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현지 어학원 어학원에서 운영하는 모임이나 주말 액티비티 현지 커뮤니티 - 현지 어학원 아무래도 처음와서 제일 먼저.. 2022. 1. 27. 1월 19일 뉴질랜드 코로나 확진자 현황 [뉴질랜드 일상] 뉴질랜드 1월 19일 새 지역 확진자 수는 총 24건 - 오클랜드 14건 - 해밀턴 1건 - 타우랑가 1건 - 로토루아 5건 - 호크스베이 2건 국경 격리 시설의 신규 확진자는 총 56건 국경 격리 시설 내 해외 유입 확진자 대부분은 오미크론 변이로 밝혀졌습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오늘 회의를 갖고 오미크론이 지역 사회로 확산 될 경우를 대비할 예정입니다. 현재 신호등 체계를 수정, 보완할 예정이며 내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현재 Northland 는 Red 단계, 오클랜드와 타우랑가 등 다른 모든 지역은 Orange 단계에 있습니다. 뉴질랜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률은 전국 평균 92.6% 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뉴질랜드는 만 5세-11세 어린이들도 아동용 화이자 백신을 접종을 시작한 .. 2022. 1. 19. 2022 1월 14일 뉴질랜드 코로나 현황 1월14일에는 18건의 지역 사회 확진자 추가됨. - 타우랑가 1건, 로토루아 0건 포함 - 오클랜드 11건 캔터베리 2건, 와이카토 4건 *해외 유입 국경 격리시설에서 43건 추가됨. 1월13일에는 28건의 지역사회 (델타 바이라스) 확진자가 추가되었습니다. - 9 in Auckland - 3 in Waikato - 5 in Bay of Plenty - 2 in Lakes DHB (North Island) - 4 in Wairarapa - 2 in Hutt Valley - 3 in Canterbury 해외에서 도착하는 뉴질랜드 내국인들 중 국경 격리 시설 안에서 13건이 추가되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해외 유입 코비드 바이러스 중에 가장 많다고 하는데 국내 지역 사회로 유출이 될 가능성도 점점 더.. 2022. 1. 14. 뉴질랜드 학년 제도 [2021년 기준] 뉴질랜드의 학년 제도는 한국과는 조금 다릅니다. 뉴질랜드 학년 제도는 1-13학년까지 이며, 초등(프라이머리),중등(인터미디어트),고등(칼리지)으로 나누어집니다. 뉴질랜드 학년은 1월 말이나 2월 초에 개학이며 총 4개의 학기로 나누어 집니다. 초등과정 Primary(프라이머리) 라고 부르며, 1학년에서 6학년 과정으로 만 5세가 되는 생일이 지나면 그 학기에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중등과정 Intermediate(인터미디어트)이며 7학년에서 8학년까지의 과정을 얘기합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선택과목들을 배우기 시작하게 되며, 자신이 좋아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학교 생활이 인터미디어트 입니다. 고등과정 College(칼리지)이며 9학년에서 13학년까지입니다. 9.. 2022. 1. 11. 영어 공부 발음보다 중요한 것들 영어 공부를 하면서 공부한 영어를 사용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 중 하나가 발음일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는 영어도 정작 소리내서 사용해야 할 때 내 발음이 신경 쓰이는 건 사실입니다. 네이티브가 아닌 이상 우리는 한국인의 엑센트를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어려서 조기유학을 다녀온 사람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런데 현지에서 생활하다 보면, 세계 각지의 다양한 엑센트들을 듣게 됩니다. 인도 엑센트, 중국 엑센트, 프랑스 엑센트 등등 하물며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에게도 엑센트가 있는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우리들에게 자국어를 쓰던 엑센트가 없을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정작 현지인들은 말하는 우리들의 영어 엑센트로 우리의 영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듯 합니다. 그럼, 영어 공부시 우리가 .. 2022. 1. 7. 2022년 1월 2일 뉴질랜드 코로나 현황 [뉴질랜드 일상] 2022년 코로나 현황 발표입니다. 1월 1일은 예외적으로 코로나 현황 발표가 없이 다같이 쉬는 시간을 가졌네요. 오늘 1월 2일에 뉴질랜드 코로나 현황은 105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105명은 지난 2일간의 확진자 수입니다.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들 중에 2명의 새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현재까지 90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아직 지역 감염자는 한명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국에서 입국자들로 격리중입니다. 2명의 확진자가 지난 48시간 안에 오클랜드 병원에서 사명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뉴질랜드에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총 53명입니다. 이번 2일안에 발표된 확진자 중 71명이 오클랜드 사람들이며, 오클랜드는 지금까지 1264명이 격리를 했으며.. 2022. 1. 2. 영어 공부 왜 해야 할까요? [동기부여] 갑자기 열심히 공부하다가도 문득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나는 왜 영어 공부를 해야 할까요? 이렇게 해도해도 끝이 없는 영어는 왜 이렇게 오랫동안 배우고 있는 것인지.. 저도 참 많이 했던 생각입니다. 지금도 하고 있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무슨 일이든 목적이나 목표가 있어야 일하는데 진도가 척척 나가는 법!! 그러니 뚜렷한 이유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제가 생각 해 본 영어 공부 왜 해야 하는가 라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해외여행시 더 많은 경험과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영어 못 해도 여행은 잘 다니지만 여행을 하면서 최소한의 영어를 하는 것만으로도 더 많은 것을 보고 조금은 더 잘 즐길 수 있는 듯 합니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여행 중 만나는 좋.. 2021. 12. 29. 뉴질랜드 오클랜드에게 가볼만한 곳 [뉴질랜드 일상] 휴양지나 유명한 관광지 혹은 내가 사는 곳에 여행객이 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유명한 관광지를 여행하게 될 때도 있는데요. 그럴 때면,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여행 안내 책자에 있는 명소들만을 가게 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키위(뉴질랜드 현지인들을 부르는 호칭)들이 찾는 오클랜드 안에서 당일치기 혹은 1박으로 갈 수 있는 곳을 추천해 보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곳이며, 관광의 목적입니다. 와이헤케 섬 와이헤케 섬의 경우는 오클랜드에 속해있지만, 시내에서 페리를 타고 35분 정도 가야 하는 곳입니다. 시티보다 평균기온이 3도 정도 높으며 섬에는 많은 분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시내에서 섬까지 출퇴근하는 분들도 많은 곳입니다. 오클랜드 현지인들에게 당일이나 주말동안.. 2021. 12. 28.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영어 공부하기 좋은 영화 예전부터 영어 공부를 할때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영어 채널들의 뉴스를 듣거나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보고 듣기를 추천했습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넷플릭스로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졌고, 자막들도 잘 달려 있으니 영어 공부를 위해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접하기 훨씬 쉬워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뉴질랜드에 와서 완전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영화 3편입니다. 개인 취향 많이 담겨있기는 하지만, 영어 회화를 늘리기 위해 일상적인 회화가 많이 나오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면이나 일상을 그린 드라마 위주로 골랐습니다. 실제로 익숙한 장소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여러번 보고 처음에는 따라만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이럴 때는 이.. 2021. 12. 20. 뉴질랜드 첫 번째 오미크론 감염자 뉴질랜드는 현재 백신 패스를 사용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고, 신호등 체계 시스템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지난 12월 16일에는 뉴질랜드에서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입국했다는 소식입니다. 애슐리 블룸 필드 보건 국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독일에서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사람이 신종 변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밝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로 현재 크라이스트 처치의 특별 격리 시설로 이동해 체류 중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다른 사람들과 전세 국제선으로 크라이스트처치로 갔으며 그 비행기에 탄 사람드은 크라이스트처치의 호텔에 나눠 체류중이라고 합니다. 블룸필드 보건 국장은 이 오미크론 감염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사람 중에는 델타 변이 감염자도 있었다고 .. 2021. 12.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