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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늘리기

영어 공부 왜 해야 할까요? [동기부여]

by 잘살기 좋은날 2021. 12. 29.

갑자기 열심히 공부하다가도 문득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나는 왜 영어 공부를 해야 할까요?

이렇게 해도해도 끝이 없는 영어는 왜 이렇게 오랫동안 배우고 있는 것인지..

 

저도 참 많이 했던 생각입니다. 지금도 하고 있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무슨 일이든 목적이나 목표가 있어야 일하는데 진도가 척척 나가는 법!! 그러니 뚜렷한 이유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제가 생각 해 본 영어 공부 왜 해야 하는가 라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 해외여행시 더 많은 경험과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영어 못 해도 여행은 잘 다니지만 여행을 하면서 최소한의 영어를 하는 것만으로도 더 많은 것을 보고 조금은 더 잘 즐길 수 있는 듯 합니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여행 중 만나는 좋은 사람들도 영어를 조금만 할 수 있어도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행만큼이나 여행에서 만나는 좋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알아가는 즐거움이 여행의 재미를 더 해주기도 했던 경험들이 아주 컸었네요.

 

영어로 그들의 여행과 그들의 문화도 얘기하고, 새로운 곳에서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 영어를 할 수 있을 때 생기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유럽이든 동남아든 하물며 요즘은 한국에서도 여행하다 외국인들을 만납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인생을 멋지게 사는 사람도, 인생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사람도,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여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끼리는 더 소통이 잘되는 듯도 합니다.

그리고 여행 다닐 때 흥정을 할때도 좋습니다. 숙소 주인과 대화를 하게 되기도 하고 같이 대중교통을 타는 친구들과 오랫동안 가야하는 길에서 대화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비범함을 배우기도 합니다. 그것이 여행을 하는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영어를 하지 못한다면 여행을 함께하는 사람과의 소통의 정도는 반이하로 떨어지고 새로운 사람과의 좋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칠 수 있습니다. 

 

 

 

  • 훨씬 더 다양하고 최신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아무래도 미국발 최신 상품들이나 최신 정보들이 많을 수 있는 글로벌한 세상입니다. 하다못해 테드 강연도 영어로만 들을 수 있어도 좋습니다. 한국 안에서의 강연들도 물론 좋지만, 더 넓은 세상의 정보들을 그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접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의 기사나 정보들은 한국으로 넘어오는데까지 시간이 걸릴기도 하고, 어쩔 때는 여과해서 들어오기도 합니다.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찾다보면 아무래도 영어 원본 기사나 정보들을 이용할 수 있을 때 훨씬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구글에서 간단한 것들을 영어로 검색만 할 수 있어도 네이버나 다음에서 보다 더 많은 지식을 찾을 수 있을때가 많습니다. 

저는 그럴 때 영어를 공부한 것이 참 유용하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유용하게 쓰일거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꼭 필요한 혹은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서 남들보다 조금 빨리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시길 추천합니다.

 

 

 

  •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하다못해 온라인 쇼핑을 하더라도 한국 사이트에 국환되지 않고 외국 사이트둘을 방문해 직구를 한다거나 책 하나를 사더라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뉴질랜드에 살면서 현지 웹사이트에서 물건이 터무니 없이 비싼 경우 영문으로 된 외국 사이트에서 해외 직구를 할 수 있습니다.

외국 사이트들의 경우 요즘은 해외 배송의 혜택도 많으므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자리의 경우만해도 한국에 국환되지 않고 외국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경험들 혹은 일을 해볼 수 있는 경험 등 다양하게 선택을 할수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 이후 온라인 강의들 혹은 온라인 워크샵 등이 무료와 유료로 올라와 있습니다. 한국에도 대부분의 강연들이 많지만, 다양한 것들을 찾아서 선택을 할 수 있는 폭은 훨씬 더 넓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한국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지만 외국에서는 그다지 치열하지 않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어를 조금 더 늘려서 기회를 더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일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한 3가지 이외에 언어를 하나 더 배워서 생각하게 되는 것들이 있다고 느낍니다. 한국어로 생각하면서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지 생각해보고, 영어로 말하는 표현들을 한국어로는 어떻게 해석되는지 생각해보고, 그 자체가 생각을 한번 더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한 차원 더 생각하게 해주는 듯 합니다.

 

영어 물론 지루하고 긴 공부를 하고 있고 하게 될테지만, 도구로써의 영어를 도구로 잘 사용하다보면 그 도구를 사용하면서 활용도를 느끼는 순간이 오는 듯 합니다. 그때 아마 내가 영어 공부를 왜 했는지 깨닫게 되실 겁니다.

그러니 지치지 말고, 우리는 계속 조금씩 늘려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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