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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혼자 준비하기

어학 연수 현지 가기 전에 알면 좋은 것들

by 잘살기 좋은날 2021. 11. 5.

 

어학연수는 준비할 때 한국에서 현지에 가기 전까지 준비해야 되는 것들에 대해서 얘기 해 보겠습니다.

준비할 것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데요

 

한국에서 현지 가기전에 준비 할 것들

  • 현지 입국할때 비자 알아보기
  • 현지에서 공부할 어학원 알아보기
  • 현지 생활을 도와주거나 어학원 등록을 도와줄 어학원 알아보기
  • 어학 연수동안 머무를 숙소 알아보기

 


 

* 현지 입국할때 비자 알아보기

 

대부분의 경우 한국 여권으로는 입국시에 자동 비자 발급이 됩니다만, 나라에 따라서 전자 비자를 받아서 입국을 해야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현재 뉴질랜드의 경우 몇 년전부터 입국전에 이비다(E-visa)를 받고 입국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발급 신청을 하면 2일정도 비자 발급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출발 전에 미리 신청을 해두어야 합니다. E-visa의 경우는 신청하면 이메일로 받으며 3개월의 비자가 발급됩니다.

 

그러므로, 어느 나라로 가느냐에 따라 미리 비자를 받아서 입국 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으니 출발 1주일 전에 꼭 확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만약 어학원을 미리 등록하셨다면, 학생 비자를 미리 신청해서 받아 가게 되므로, 어떤 경로로 어학연수를 가느냐에 따라서 정보를 잘 따져 보셔야 합니다. 특히, 혼자 어학 연수를 준비하는 경우 더 꼼꼼히 챙기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런 것들 때문에, 유학원을 거쳐서 어학 연수를 준비하신다면, 가능하면 현지에 있는 유학원을 권합니다. 현지에서 그때그때 업데이트 된 정보들을 가지고 있으며, 현지에 살면서 도움을 청할 수도 있으므로 훨씬 더 유용합니다.

 

요즘은 현지 유학원들도 인터넷 전화를 구비하고 있거나 카톡으로 상담 및 수속이 가능하므로 그리 어렵지 않게 업무 처리를 할수 있을 겁니다.

 

어학 연수를 가고자 하는 곳에 비자가 도착해서 무비자 발급이 되는지 출국전에 비자를 받아야 되는지 확인하세요.

 

* 현지에서 공부할 유학원 알아보기 - 현지 유학원을 통해서

 

위에도 언급했듯이, 현지에 도착했는데 이비자를 받아야 함에도 받지 않고 출국을 하거나 현지에서 이런저런 사소한 일들이 벽에 부딪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학교나 어학원을 다니다가 환불을 받아야 하거나 현지에서 업무 처리를 해야하는 경우, 어떻게 대처하고 처리해야 하는지를 알면 어렵지 않은 일들이 어학 연수를 가서 현지 요건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높은 벽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 현지 유학원에 등록을 하셨다면 현지 업무들이나 현지 시스템에 대해서 바로바로 문의해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가끔 유학원을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학교 등록이라던지 비자 관련해서 전화해서 질문을 하면 도움을 받곤 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유학원을 통하신다면, 어학원이나 현지 학교를 등록하신다면 현지에서 규모와 역사가 있는 유학원을 찾으셔서 함께 등록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어학원이나 학교의 경우는 유학원과 연계해서 할인을 해주는 경우도 많으므로 등록시에는 꼭 수업료와 대행료를 따져 보시고 등록하시는 것도 좋은 팁이 될 겁니다.

 

 

 

* 어학 연수동안 머무를 숙소 알아보기

 

숙소의 경우는 현지에 도착해서 숙소를 돌아본 후 결정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하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므로, 현지에서 최소한의 기간을 예약하고 오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유학을 오게 되어서 현지에 집을 구하시는데 현지 유학원의 도움을 받으신다면 그래도 괜찮습니다만, 혼자하는 어학 연수의 경우 혼자서 홈스테이나 자취를 하게 되는 경우는 현지인들 가족이 살고 있는 집에 방을 구하는 형식으로 입주를 하게 됩니다. 현지의 집 구조들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리고 그 현지 가족이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굳이 길게 계약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최소한의 기간으로 등록을 하고 현지에 와서 살아 본 후에 연장을 하시면 됩니다.

 

현지 유학원이나 현지 어학원 등도 등록을 하게 되면 홈스테이등의 숙소를 연결해 주기도 합니다. 꼭 앞에 피드백이 좋았던 가족인지 확인해 보시고 숙소를 구하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현지에 와서 현지의 주거 환경을 조금은 파악한 후에 원하는 곳으로 옮기거나 연장을 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한국에서 현지 숙소를 최소한으로 예약을 한 후 어학원을 통해 현지 숙소를 알아보기도 했고, 현지 한인 교회에 잠시 다녔던 적이 있는데 거기서 추천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현지 시세와 조건도 알지 못한 체로 길게 계약을 한다면, 환불을 받기 힘들거나 못 받고 숙소를 옮기는 일들도 발생할 수 있으니 꼭 꼼꼼히 챙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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