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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일상

10월 4일 뉴질랜드 코로나 현황

by 잘살기 좋은날 2021. 10. 5.

10월 4일 뉴질랜드 코로나 현황

 

오늘은 오랫동안 국가 경계 레벨 4에 머물러 있다가 레벨 3으로 유지하고 있는 오클랜드에 대한 향후 전망이 나올 것으로 발표 되어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오늘 자신다 아던 총리를 오클랜드에 내려진 경보 3단계 기간을 연장하며 완화 조치의 단계별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레벨 3을 유지 할것인지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이에 오클랜드와 그 외 지역의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 듯 합니다.

 

오클랜드는 레벨 3과 4단계를 지난 7주동안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델타 변이의 확산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사람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도 기여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10월 5일 화요일 오후 11시 59분부터 레벨 3단계에 그대로 머물지만 몇가지 제한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변화 1. 최대 10명의 사람까지 두 가구 이하의 가정과 함께 야외 에서 활동을 할수 있게 됩니다. 유치원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사람들은 해변과 공원등으로 오클랜드 내에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 변화 2. 레벨 2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수영장과 동물원등 공공 시설의 문을 열게 됩니다. 야외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수가 25명으로 증가합니다.

 

  • 변화 3. 손님의 수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손님은 착석해야만 합니다. 미용실등의 자영업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문을 열수 있으며, 모임도 50명으로 확대 됩니다.

 

오클랜드 경보레벨에 변화는 없지만, 제한은 조금 느슨해 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여전히 정확하지 않은 이번 정부의 계획에 많은 사람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으며, 불만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호주가 다음 달부터 위드 코로나를 발표한 상황에서 뉴질랜드의 대처는 어떻게 바뀔지 추후 상황에 기대를 보이는 사람들도 많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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