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모두 아시다시피 계절이 한국과 반대입니다.
한국이 여름이면, 뉴질랜드는 겨울이고
한국이 겨울이면, 뉴질랜드는 여름입니다.
계절은 정반대이며, 뉴질랜드가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두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북섬 위와 남섬 아래의 기온 차가 같은 계절에도 큰 편이며 뉴질랜드 대부분의 인구는 북섬에 살고 있습니다.
북쪽으로 갈수록 날씨는 따뜻한 편이고, 남쪽으로 갈수록 날씨는 추워 집니다. 한국과는 날씨도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유인즉, 한국은 북쪽으로 갈수록 북극과 가까워지지만,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자리하고 있어 남쪽으로 갈수록 남극과 가까워지기 때문에 남쪽의 극한 기온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뉴질랜드의 계절
- 가을: 3-5월
- 겨울: 6-8월 낮 평균기온 20~30도
- 봄: 9-11월
- 여름: 12-2월 평균기온 10-20도
뉴질랜드의 날씨는 섬나라 답게 하루에도 변화무쌍할 때가 많은 편이며, 지역에 따라 날씨가 아주 다릅니다.
뉴질랜드의 경우 우기가 겨울에 있으며, 겨울에 장마가 있습니다. 겨울에 장마가 있어 여름에 습하지 않고 기온이 따뜻하고 건조해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 훌륭한 날씨 입니다. 여름에는 평균기온도 높지 않기 때문에 한여름의 크리스마스와 여름 휴가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의 경우는 북섬에 대부분의 인구가 모여사는 오클랜드나 웰링턴 등의 도시에는 눈이 잘 오지 않으며, 북섬에 산 부근 그리고 남섬 지역에 대부분 눈이 내립니다.
북섬에서 사는 동안은 스키장을 찾아가지 않는 동안 4계절 내내 눈을 볼 정도의 영하의 기온은 잘 느낄 수 없으며, 남쪽으로 갈수록 남극의 극한 바람이 불어오며 날씨도 극한의 겨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겨울에 설산 풍경도 유명하며, 여름의 서핑이나 카약등의 수상 액티비티 들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날씨 안내 페이지
https://www.tourism.net.nz/new-zealand/about-new-zealand/weather-and-clima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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